서울 볼만한 전시회. 여름이 피다를 다녀오다
#서울 에서 #볼만한 #전시회 를 찾다가 #양산 전시회 가 있다고 해서 한달쯤 전에 방문하였습니다. 다녀와서 #예쁜 #양산 #사진 을 첨부합니다.
방문장소는 서울 논현동 플랫폼엘. 주소는 강남로 언주로 133길 11
전화번호는 02-6929-4470입니다
플랫폼엘
#주차장 은 건물안에 타워형식으로 되어있고 발렛파킹을 해줍니다.
전시회 #가격 은 성인 8천원 청소년 노인 장애인은 6400원이었습니다
찾아보니 양산을 전시한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잠깐보니 상당히 예뻐보였어요. ㅎㅎ
이 전시회는 프랑스 양산장인 미셸 오르토하고 김용호 권중모 작가가 함께하였다고 하는데요.
1. 왜 프랑스 양산이 유명한가?
알고보니 프랑스는 우양산 제작의 선두주자였다고 합니다. 벌써 20세기 초에 양산 장인이 10만명이나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 양산 컬렉션들이 18세기~20세기 작품이라고 나왔있어요. 그러니까 지금아니면 이런 작품들을 못보는 거니까 잘 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미셸 오르토는 누구인가?
그렇다면 이 전시회의 핵심 작가인 미셸 오르토가 누구인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 사람은 프랑스 정부에서 무려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사람이라고 합니다.
세계에서 우양산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사람은 이 사람 뿐이라는데요.
이사람은 무려 8세때부터 양산을 조립하고 해체하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자기의 공방을 2008년부터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고
2017년 도쿄 국립박물관
2018 독일 분데스쿤스트할레
2019년 베이징 국립박물관
에서 전시를 훌륭하게 했다고 하네요.
3. 왜 여름이 피다인가
저는 이 전시회를 보면서 왜 여름이 피다인지 확실히 알 수 있었는데요.
여름에 더위를 막기 위해 활짝 핀 꽃들처럼 아름다운 양산들은
그 당시 18~20세기에 귀부인들의 옷과 잘 어울리는 고풍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는 모양이었습니다.
더군다가 그 당시에는 손잡이 까지도 멋지고 아름답게 만든 부분들이 있었는데요. 마치 검과 같은 손잡이들도 있었고
새의 모양과 같은 손잡이도 있었고 손잡이만 해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것만 봐도 작품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여성의 치마끝 망사드레스 같은 느낌이라고 했는데 그러고보니 그런 느낌도 들만한 장식의 양산들도 보였던거 같아요.
실크 재질의 양산도 예뻤고
특히나 눈에 띈건 일본풍의 양산이었습니다
일본풍의 양산은 그 당시 19세기 정도에는 아시아의 문화를 활용한 이런 양식의 장식들이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일본이 제일로 쳤던거 같고요.
일본의 행태를 감정적으로 느끼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 당시에 세계적으로 문화를 퍼트린 강점은 주목할 만하겠죠?
또한 그당시에 동물 등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양산 손잡기 안에 사진처럼 칼같은것을 숨겨두고 다녔던 것으로 나옵니다.
지금으로 치자면 그 지팡이에 검이 숨겨진 느낌있죠?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게 실제 그 당시의 양산들의 모습과 귀부인들의 모습이라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드레스를 입은 여성들의 모습과 아름다운 양산이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는 제대로 남기지 못해서 아쉬운데 이게 조명하고 같이 이 양산들을 보면 흡사 예쁜 모델들이 예쁜 옷입고 포즈취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전세계에 한명있는 양산 장인이라니 지금 볼 수 있으면 괜찮을거같습니다.
전시 기간은 9월 19일까지라니 아직 넉넉한거 같습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화~일요일까지 오픈한다고 합니다.
단, 장애인이나 다리가 불편하신분들은 관람이 불편한 부분들이 있으니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PLUS 전문정보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사진에 찍힌 설명을 한번 보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