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리팝 #퓨어 #Xylipop #pure #동국제약 #자일리톨 #뮤탄스균 #굶겨 #죽이는 #원리 

오늘은 실제로 많이 먹어본 자일리팝 퓨어에 대해서 작성을 해보려고 합니다.

언제부턴가 자일리톨을 먹기 위해서 동국제약 자일리팝 퓨어를 시켜서 먹었는데

얼마 전에도 또 사먹었습니다. 그런데 양이 줄었더라구여 크기도 작아지고

체감상 크기가 거의 반으로 줄은거 같은데 가격도 더 비싸진거 같구여

 

그래도 아무튼 사서 먹었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이거 때문에 단거 먹고 해도 충치가 안생기고

병원에 실제로 가서도 괜찮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예전엔 자일리톨 껌을 먹었는데

이게 실제로 치아가 아플때 먹으면 그 아픔의 강도가 없어지는게

자일리톨 껌으론 좀 효과가 늦고

양치질+가글

거기에다가 이 자일리톨 퓨어 까지 먹어주면 통증 자체가 없어지고

그래서인지

나중에 검사해도 충치 없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뭐 이제는 누구나 다 아는 자일리톨의 효능 때문이겠죠. 

 

✅ 자일리톨의 주요 효능
1. 🦷 충치 예방
자일리톨은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특히 뮤탄스균)**이 당을 먹고 산을 만들어 이가 썩게 하는 걸 막아줌

자일리톨은 세균이 먹어도 소화를 못하기 때문에 산을 만들 수 없어서 충치가 잘 안 생김.

특히 식후에 자일리톨 껌이나 캔디를 먹으면 산성 환경을 중화시켜 줌

2. 👅 구취(입 냄새) 감소
입속 세균이 줄어들고 침 분비가 늘어나면서 입 냄새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음

3. 💧 침 분비 촉진
자일리톨이 침샘을 자극해서 침 분비가 증가
→ 이건 입이 마른 사람이나 노인층에게 특히 유익

침이 많아지면 입속 세균 억제, 소화 보조, 구강 청결에도 도움!

4. 🍭 설탕보다 칼로리 낮음
자일리톨은 설탕보다 약 40% 정도 낮은 칼로리
→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이 덜함

5. 🚫 혈당 상승 억제
자일리톨은 혈당을 거의 올리지 않기 때문에, 당뇨 환자나 혈당을 관리하는 사람에게 더 안전한 감미료임

자일리톨의 효능

뮤탄스균이 굶어 죽는 이유
'자일리톨은 설탕이 아니라서 먹고 소화를 못시키고, 그로 인해서
에너지를 뺏겨 시들시들 해지다가 죽는다'

실제로 아무튼 그렇게 효과 봐서 열심히 지금도 하나 먹으면서

심심풀이로 글을 써보고 있습니다. ㅎㅎ

 

아무튼 예전보다 많이 작아졌지만 그래도 다른거 비교해서 이만한 거 없다고 생각한 자일리톨

동국제약 타이틀 달고 나와서 좀더 마음에 믿음을 주는거 같습니다.

 

100% 핀란드산 확인, 한번에 다먹어도 72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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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연] 라디오 및 뉴스에 나왔던 사연입니다.

*상견례 자리에서 정치 성향으로 침뱉은 여자

3년 연애 끝에 혼인신고까지 했고, 결혼식도 준비 중이었습니다.

예식장 예약, 신혼집 계약, 같이 사는 동거까지 들어간 상황이죠. 결혼식 전 비용도 상당히 지출된 상태

일반적인 루틴대로 ‘이제 결혼만 남았다’ 싶었는데,

동거 시작하고 여친의 정치 성향이 예상보다 훨씬 과하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 정도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였다는 사연. 과연 어떤 정도였을까? )

 

여친은 평소에 돈을 굉장히 아끼는 스타일이었는데, 본인이 지지하는 정치인과 정당에는

아낌없이 후원금을 보내고 있었고, 유튜브에 집회 나가는 모습도 찍혀 있더군요.

단순히 정치적 관심을 넘어서 거의 ‘팬덤’ 수준이었습니다.

특정 정치인을 아이돌처럼 숭배하는 태도, 단체복 입고 나가는 주말 집회,

정치 얘기만 나오면 눈빛이 바뀌는 모습에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이건 정치적 신념이 ‘정체성’ 수준으로 고착된 경우로 요즘 상당히 많이 보이는 경우죠.

문제는 그것이 사적인 관계, 특히 결혼생활에까지 강하게 투영될 때입니다.

정치가 삶의 일부가 되는 건 자연스럽지만, 삶의 전부가 되면 관계는 뒷전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방이 이걸 ‘같이 공유해야 할 가치’라고 믿는 순간, 파국은 확정적입니다)

 

심지어 중요한 가족 행사(상견례 겸 점심 약속)도 정치 집회 때문에 일방적으로 취소했고,

웨딩촬영 일정까지 까먹고 또다시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제가 이건 좀 심한 거 아니냐고

말하자 욕설을 퍼붓고 말다툼 끝에 침까지 맞았습니다.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도,

옆 테이블에서 지지 정당을 비판하는 대화를 듣고 갑자기 시비를 거는 등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감정조절이 안 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건 정치 성향이 달라서가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을 듣거나 타인의 일상을 존중할 수 없는

태도가 이상한 거죠. 그리고 정치가 상대방이나 관계보다 중요하다면 혼인자체를 넘어서

일상 유지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보입니다)

 

지금은 이미 혼인신고를 해버린 상태라

파혼이 아니라 이혼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계약금, 예식 비용도 이미 지출한 상황인데 이 모든 걸 감수하고서라도

관계를 정리해야 하는지 고민이 깊습니다.

친구들은 지금이라도 멈추라고 강하게 말리고 있고,

저 자신도 이 결혼이 맞는 건지 매일 자책하고 있습니다.

결혼은 감정이 아니라, 생활의 지속 가능성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분도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지속가능성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외모든 뭐든 좋아서

잠깐은 같이 있어도 유지하는게 더 어렵다 생각됩니다.

이분도 이미 늦은 깨달음이라 어떻게 되셨을지 ...안타깝습니다)

 혼인신고 했는데 결혼식 전에 파혼 가능한가요?(상견례 침뱉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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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 흔히 말하는 이 패러다임이라는 용어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 용어의 기원은 어디에서 왔을까? 그 질문에 답을 해주는 것이 바로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다. 이 책은 20세기 후반 과학계에 큰 격동을 불러일으켰을 뿐 아니라, 그 자체로도 독자들에게 풍부한 상식과 통찰을 제공하는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책의 핵심 개념을 간단히 살펴보면, 쿤이 제시한 패러다임과 과학혁명의 개념은 과학의 발전을 새롭게 이해하게 만든 혁신적인 시각이었다.


1. 패러다임: 시대를 관통하는 사고방식의 틀

 


패러다임은 한 시대의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사고방식의 틀을 의미한다. 

쿤은 과학자들이 특정 시기에 수용하는 이론적 틀을 패러다임이라 불렀다. 과학자들은 이 패러다임을 통해 세상을 해석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그 틀 내에서 연구를 수행한다.

이를테면, 고려시대의 불교적 사고방식은 그 당시 사회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통된 패러다임이었다. 

당시 사람들은 불교적 세계관에 의해 삶을 해석하고 사회적 문제를 바라보았다. 마찬가지로, 천동설은 한때 과학계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었으나, 이후 지동설로 전환되면서 과학적 혁명이 일어났다.



2. 과학혁명의 과정: 정상과학에서 혁명으로

 


쿤은 전통적인 과학 방법론인 귀납과 연역에 의한 점진적 발전이 아니라, 과학이 정상과학 → 과학혁명 → 새로운 정상과학으로 발전한다고 보았다. 

그가 말하는 정상과학은 패러다임이 안정된 상황으로, 과학자들이 해당 패러다임에 따라 연구를 수행하고 문제가 해결되는 시기를 뜻한다. 예를 들어, 고려시대는 불교가 지배적 이념으로 작용하던 정상과학의 시기였다.

그러나 정상과학도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어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점차 쌓이게 되면 위기가 도래한다. 

이때 패러다임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과학혁명이 발생하게 된다. 이는 패러다임이 붕괴되고,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하는 시기로, 기존의 사고방식과 이론을 완전히 뒤엎는 큰 전환점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고려 말기에 불교가 사회 문제 해결에 더 이상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유교가 부상하는 시기를 들 수 있다.

이후 새로운 패러다임이 자리 잡으며 다시 정상과학이 돌아오게 된다. 조선시대에 유교가 사회적 지배 이념으로 자리 잡은 시기가 그 예다.



3. 천동설에서 지동설로의 전환: 혁명의 대표적 예시


쿤의 이론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예는 천동설에서 지동설로의 전환이다. 천동설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았던 당시, 모든 천문학적 현상은 지구 중심의 우주라는 관점에서 해석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천동설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이 점차 쌓였고, 이러한 모순들이 커지면서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하게 된다. 

이는 단순한 과학적 진보가 아닌, 기존 사고방식을 뒤엎는 혁명적인 변화였다.


4. 과학혁명이 여러 분야에 미친 영향


쿤의 이론은 과학뿐만 아니라 철학, 사회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은 과학적 변화의 과정을 새롭게 정의했을 뿐 아니라, 기존의 점진적 진보라는 통념을 뒤엎고, 혁명적 변화가 발전의 핵심이라는 시각을 제시함으로써 여러 학문 분야에 영향을 미쳤다.

이처럼, 정상과학 → 위기 → 과학혁명이라는 구조는 과학사의 틀을 새롭게 정의하며, 과학의 발전 과정을 근본적으로 재해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로 인해 『과학혁명의 구조』는 단순히 과학 서적을 넘어, 인식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꾼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렇듯, 토마스 S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는 패러다임이라는 개념을 통해 과학적 발전이 단순한 누적적 진보가 아니라, 혁명적 전환을 통해 이루어 짐을 다루며,

이 혁명적 시각은 현대 학문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쿤의 이론은 20세기 후반의 거대한 고전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말할 수 있겠다.

PLUS 전문정보

"과학혁명의 구조"(The Structure of Scientific Revolutions)

과학 철학자 토마스 쿤(Thomas Kuhn)이 1962년에 출간한 매우 영향력 있는 책으로, 과학의 발전 과정을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한 작품이다.

전통과학에서의 연역과 귀납의 상호작용


전통과학은 이 두 가지 방법을 상호 보완적으로 사용한다. 귀납적 방법으로 새로운 이론을 도출한 후, 그 이론을 연역적 방법으로 적용하여 예측을 검증하는 식.

그 방법으로는
여러 실험을 통해 새로운 이론을 귀납적으로 세운다-> 그 이론이 옳은지 확인하기 위해 연역적으로 예측을 하고, 이를 실험으로 검증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전통과학은 지식을 발전시킨다. 귀납은 새로운 발견을 이끌어내고, 연역은 그 발견을 통해 구체적인 예측을 만들어 검증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전통과학의 쌍두마차인 셈

참고서적 :


과학혁명의 구조

(작가)토머스 새뮤얼 쿤 (출판) 까치글방발매 2002.11.05

(추천하지는 않음. 요즘 좀더 쉽게 나온 좋은 책이 많습니다. 아무튼 꼭 읽어봐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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